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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생활 유출로 곤혹을 치른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오늘(18일)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조현아는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솔로 싱글 ‘그대 떠난 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그대 떠난 뒤’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뒤에야 비로소 느끼게 되는 시리고 아픈 감정들을 담은 음악이다.
조현아는 국내 최고의 감성 알앤비 그룹 어반자카파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았다. 이에 그의 솔로 앨범에 기대가 모였지만, 앞서 불거진 사생활 유출로 음악 이외의 부분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와 그룹 마이네임 채진의 사적인 자리를 담은 사진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에 '일반적인 친분 이상의 관계'를 추측이 오갔고,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 퍼져나가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조현아와 채진의 사진은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다.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지만 두 사람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로 만난 점, 해당 사진이 다소 민망하다는 점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조현아가 사생활 유출 논란을 딛고 음악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