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희 별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17일 최은희의 아들인 영화배우 신정균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영화계 의견이 많았지만 어머니의 생전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은희는 지난 16일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갔다가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06년 4월 11일 배우자인 심상옥 감독을 먼저 떠나보낸 뒤 허리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
별세하기 직전까지 서울
최은희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영화계 큰 별이 졌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