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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가 '프로듀스 48'에 출연하기 위해 내한하면서 미야와키 사쿠라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촬영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16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화제가 됐다.
지난 1998년 일본 가고시마 현에서 태어난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1년 결성된 걸그룹 HKT48 1기생으로 데뷔, 팀 H에서 활동하다 2014년 HKT48 팀 KⅣ로 옮겨 현재 서브 리더를 맡고 있다. 또 2014년부터 AKB48 팀 A에도 속해 활동 중으로 악수회 티켓이 오픈되면 1, 2위를 다투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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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해 AKB48 멤버 전원이 참석해 팬들에 투표를 받는 인기투표인 '9회 총선거'에서 300여 명의 후보를 제치고 최종 순위 4위에 랭크돼 인기를 입증했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는 것이 알려지자 일본 누리꾼들은 "연습생들을 스타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인데 처음부터 인기 스타가 들어가 있으면 불공평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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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야와키 사쿠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