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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지는 가운데, 멤버 김태균이 JTBC ‘아지트’의 후임 MC를 맡는다.
JTBC 관계자는 16일 스타투데이에 “정찬우가 오늘까지 ‘아지트’ 녹화에 참여하고, 휴식기를 가진다. 컬투 김태균이 후임MC로 최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5월 중순 쯤 김태균의 녹화분이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제작진은 정찬우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라
정찬우는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래 전부터 앓았고, 최근에는 조울 증상까지 생겼다. 병원 방문 결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정찬우는 방송과 라디오에서 잠정적으로 하차,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찬우는 라디오, 방송, 공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