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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컬투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 주 공연에 정상적으로 참석한다.
컬투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찬우가 오는 21일 진행하는 2018 컬투쇼콘서트 ‘관종’ 인천 공연에 정상적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8 컬투쇼콘서트 ’관종‘ 외에도 상반기에 예정된 일정이 있다. 참석 여부는 현재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다.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정찬우는 지난 1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최근 병원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16일부터 김태균 혼자 진행을 맡게 된다. SBS ‘영재발굴단’은 4월분까지 녹화가 이뤄졌다. ‘
KBS2 ‘안녕하세요’는 지난 15일 정찬우의 마지막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 분은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는 정찬우가 돌아올 때까지 후임 MC없이 신동엽, 김태균, 이영자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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