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측 “정찬우, 21일 콘서트 ‘관종’ 참석…추후 공연 진행 여부 논의”(공식)

↑ 정찬우 활동중단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컬투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을 선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번 주 공연까지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컬투 소속사 컬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MBN스타에 “정찬우는 오는 21일 진행하는 2018 컬투쇼콘서트 ‘관종’ 인천 공연에 정상적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8 컬투쇼콘서트 ’관종‘ 외에도 몇 공연이 더 예정된 상황이다. 다수 공연에 대한 참석 여부는 추후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정찬우는 SBS 파워FM ‘컬투쇼’를 통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KBS2 ‘안녕하세요’ 녹화를 끝으로 하차했다. SBS ‘영재발굴단’의 경우 4월 방송분까지 녹화를 마친 상태로 오는 5월부터 김태균을 비롯한 패널들이 자리를 채운다.

각 프로그램 측은 정찬우의 건강이 회복되면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