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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휘 감독의 단편 영화 '모범시민'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Cannes Film Festival–Critics’ Week) 부문에 초청됐다.
배급사 인디스토리는 16일 "2018년 5월 9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김철휘 감독의 단편 '모범시민'이 초청돼 프리미어 상영된다"고 밝혔다.
비평가주간은 감독 주간과 더불어 칸 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사이드바 부문.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작품만이 상영의 기회를 얻는다.
'모범시민'은 착하다거나 모범적이라고 불리는 행동이 알고 보면 자신의 이익이나 만족을 위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영화. 인간의 사회적 위선을 감독 특유의 독자적인 문법으로 날카
앞서 비평가 주간에는 2000년 정지우 감독의 '해피 앤드', 2005년 류승완 감독의 '주먹이 운다', 장률 감독의 '망종', 2012년 신수원 감독의 '가족시네마–순환선 등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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