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 추도 전효성·민아·혜미도 동참

↑ 세월호 4주기 추모에 동참한 전효성과 AOA 민아, 나인뮤지스 혜미가 SNS에 게재한 사진들.

세월호 4주기 추모에 여성 가수들도 함께했다.

2018년 4월 16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가수 전효성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remember0416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AOA 멤버 민아도 SNS에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그날 바다 등의 해시태그와 추모 그래픽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나인뮤지스 멤버 혜미 역시 해시태그 #remember 0416 #세월호 4주기 등과 추도하는 뜻을 담은 포토로로 추념의 뜻을 나타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것을 세월호 침몰사고라고 한다.

미수습자가 아직도 5명에 달하는 가운데 당시 총 476명의 탑승 인원 중에서 299명이 사망했고 172명은 구조됐다.

수학여행 학생 수송을 위해 인천-제주 정기여객선 세월호를 선택한 단원고등학교는 학생 250명이 사망·실종됐다.

대한민국 수학여행 인명피해 최다희생 사례로 기록된 세월호 침몰사고도 벌써 4주기를 맞이했다. 당시 동급생이거나 1년 선·후배였던 고등학생들도 어느덧 모두 성인이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