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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소녀' 이본.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이본이 '미우새'에 출연해 김건모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돼 화제가 된 가운데,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본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여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박상면은 이본에게 “예전에 (김건모가) 너를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본은 "김건모가 몇 년 전 술자리에서 ‘만약 네가 마흔이 넘어서도 혼자고 나도 혼자면 그때 가서 같이 살자’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본에게는 10년 째 교제 중인 연인이 있어 김건모와의 핑크빛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김건모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본은 지금도 군살 없이 탄력 넘치는 몸매를 뽐내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본은 지난 3월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절친 윤정수와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이본은 윤정수에게 계속 음식을 권하며 음식 냄새만 음미할뿐, 손을 대지 않았다. 이에 윤정수는 이본에게 "맛있다. 먹어 봐"라고 연신 권유했지만 이본은 "많이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다. 6시가 넘었다"라며 "23년 됐다. 이게 한 번 무너지면 계속 무너질 것 같은. 그걸 용납을 못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본은 "배우로서 삶을 살기로 마음을 먹은 뒤부터 스스로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녁 6시 이후엔
한편, 이본은 1993년 데뷔해 배우와 가수, MC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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