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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니 사망 사진=에이치오엠 컴퍼니 |
타니는 지난 14일 새벽 2시 30분께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를 향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사망했다. 해당 차량에는 동승자 1명이 함께 있었다.
이에 대해 타니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누가 운전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타니는 2016년 ‘불망 (不忘) - Always Remember’으로 데뷔한 신예다.
특히 그는 ‘불망’이라는 곡을 통해 2016년 12월 23일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잊지 않길 바라는 추모의 의미를 가사에 담아 대중을 위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니는 올 초 MBN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불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었다.
그는 “‘불망’ 노래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 위로가 목적이다 보니까 오버하고 싶지 않았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야 전달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또래 친구들의 사고였다. 무거운 주제로 조심
한편, 타니의 빈소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