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 티저에서 청순하고 싱그러운 미모를 뽐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에이핑크 공식 채널에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티저 주인공은 손나은. 에이핑크는 지난 11일부터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티저를 차례대로 공개하고 있다.
티저에서 나은은 화가로 변신해 색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파스텔 물감이 칠해진 캔버스와 미술 도구들이 놓인 방 한가운데, 흰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은 나은의 청순한 미모가 빛났다. 나은은 오묘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긴 머리를 한 손으로 질끈 잡는 등 특유의 매력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따뜻한 색감의 티저 속 나은의 모습이 싱그러운 봄날을 떠올리게 했다.
에이핑크는 새롭게 발매하는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포토북에서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그들만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캐릭터로 분한 에이핑크 멤버들의 티저가 공개되자 곧 발매될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7주년을 기념해 ‘영화’와 ‘기적’을
콘셉트로 오는 19일 스페셜 싱글을 발매하고, 2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미팅 ‘핑크 시네마(PINK CINEMA)’를 개최한다. 또한 장애아동을 위해 음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7주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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