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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가 평양 방문 당시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 최진희는 최근 남측예술단 공연차 방문한 평양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지금까지 4번의 방북 공연에 참여한 최진희가 지난 4월 1일 남측예술단 공연 후 직접 찍은 영상과 사진이다. 김일성 광장과 옥류관, 평양 길거리를 담은 영상과 사진 뿐 아니라 공연 뒷풀이 현장 사진까지 포함돼 있다.
최진희는 앞서 한 라디오 방송에서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과 맺은 친분을 전하기도 했다.
“미산각이라는 정말 궁전 같은 데를 초대 받아서 갔다. 갔을 때도 다 얼싸안고 춤추고 또 현송월 단장하고 껴안고, 현송월 단장 양 볼을 딱 잡고 흔들기도 했다”면서 “현송월이 너무 좋아했다.
한편 이날 ‘이만갑’에서는 ‘파격 행보! 김정은 외교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집권 7년 만에 파격 행보를 보인 김정은의 방중 뒷이야기와 북한 외교의 비밀들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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