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 장기용에게 진심 밝혔다…이선균만 모르는 ♥

↑ 아이유 장기용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나의 아저씨' 아이유가 이선균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8회에서 이지안(아이유 분)은 이광일(장기용 분)에게 박동훈(이선균 분)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일은 이지완과 박동훈이 함께 있는 것을 본 후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며 집으로 향하는 박동훈을 미행했다.
그 시각 이지안은 송기범(안승균 분)을 통해 이광일이 박동훈에 대해 캐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광일은 박동훈 어깨를 치며 "조심 좀 합니다"라고 말하며 그를 매섭게 쳐다보며 박동훈의 지갑을 훔쳤다. 이지안은 이광일 행동을 알아차리고 그를 찾아갔다.

이지안은 "나처럼 성실한 채무자도 없을 텐데 왜 뒤를 밟지"라고 물었다.이광일은 "살다 살다 이지안이 회사 다니는 걸 다 본다. 그 사람이 거기 너 취직 시킨 거지. 그 사람은 아냐, 너 살인자인 거?"라고 협박하며 손찌검을 하려는 순간 경찰차 소리에 멈춘다. 이지안이 이미 이광일을 '지갑 소매치기' 혐의로 신고했고, "그 사람 근처에 가면 넌 진짜 죽는다"라고 경고했다.이광일은 "그 새끼 좋아하냐?"며 박동훈을 언급했고 이지안은 "어"라고 짧게 대답한 뒤 돌아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