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조금만 기다려 달라”

↑ 하지원 홍보대사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러시아 최대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인피니트, NCT127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저희들의 따뜻한 마음과 활동이 여러분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류도 알리고 기업들의 제품도 열심히 홍보해서 러시아에 잘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곧 차기작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1월 21일 동생 전태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영화 ‘맨헌트’의 모든 홍보일정을 취소하고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