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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주우재가 프로 참견러 누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13회에서는 만날 때마다 행복하고 가슴이 떨리지만 바라는 것이 많은 여자 친구와 그와 반대로 설렘은 없어도 편안한 여자, 두 사람 사이에 고민하는 남자의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연 속 남자는 가슴을 움직일 상대방과의 연애를 꿈꿔왔던 바, 이를 본 주우재는 “저도 없지 않아 그런 면이 있는 것 같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주우재는 “얼마 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다. 제 나이만 되도 이런 설렘을 느끼는 게 흔치 않다”며 갑작스레 최근 자신의 연애 동향을 고백, 스튜디오에 엄청난 파문을 몰고 왔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마음이 생기면 바보가 되더라”고 덧붙여 최화정, 김숙, 곽정은 세 프로 참견러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고. ‘연애의 참견’에 등장하는 연애사에 늘 칼같이 단호한 참견 자세를 고수했던 주우재이기에 그의 수줍은 고백이 토요일 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연애의 참견’의 대표 랜선 남친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를 설레게 했던 여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더불어
사랑 앞에 무장 해제된 주우재의 이야기는 14일 오후 10시 10분 KBS joy와 15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KBS drama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