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악플러에 일침 "난 잘못한 것 없다. 내 사람들 상처주지 말길"

↑ 이창민. 사진| 이창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2AM 출신 가수 이창민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이창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 조롱? 뭐든 괜찮은데.. 하나만 이야기해도 될까요?"라며 "진짜 나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주는 사람한텐 당신의 장난? 비아냥이 상처 일수 있어요..."라며 악플러들의 글이 자신의 팬들에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당신께 잘못한 게 없어요.. 내 사람들 상처 주지 마세요"라고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오빠 걱정이 많았군요. 저런 거 다 무시해요. 그냥 이상한 사람이다 하고 넘겨버려요", "일단 신고부터 할까요? 경찰서를 한번 가봐야 정신 차려요", "신경 쓰지 마세요. 저희는 읽지도 않고 넘기고 있어요. 잠 설치지 말고요", "오빠 예쁜 말만 봐요. 예쁜 말만 봐도 시간이 모자랄 만큼 사랑한단 말 많이 할게요" 등 이창민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창민은 11일 첫 솔로 미니앨범 ‘더 브라이트 스카이(The Bright Sk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생각이 너무 많아'는 이창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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