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사배 “개명한 이름, 세보이고 싶었다” 독특

↑ ‘라디오스타’ 이사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이사배가 이름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뷰티크리에이터가 어떤 직업이냐고 묻자 이사배는 “뷰티 정보나 개인채널에 업로드해서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름에 대해서는 “본명인데 예전에 개명한 이름이다. 세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엄마가 아는 철학관에 가서 제일 특이하고 센 이름으로 문의했다. 20개 중 하나가 눈에 띄었다. 예전에는 이예지였다”고 말했다.

또 “파리 스케줄이 미뤄졌다. 행사 초청이 있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위해서 일정을 뒤로 미뤘다. 출세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