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50주년 기자간담회 사진=MK스포츠 DB |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르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조용필의 50주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사회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맡았다.
조용필은 50년 동안 록, 팝발라드, 포크, 디스코, 트로트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냈다.
이에 조용필은 “도전은 아니고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매일 음악을 듣고 있다. 유튜브, 음악 프로그램 통해 많이 듣고 있다”라며 모든 장르에 도전이 아닌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시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은 비행기 안에서 작사, 작곡한 노래다. 연습할 때 목소리 푸는 노래로 부른다. 멜로디 라인이 어렵지 않
한편 조용필은 1968년 데뷔해 정규앨범 19집, 비정규앨범까지 포함 50개에 달하는 음반을 발매했다. 조용필은 오는 5월 12일부터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를 시작, 서울, 대구, 광주에서 펼쳐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