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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가족 기업이 강남이 아닌 서울 양평동 4가에 위치한 한 빌딩을 260억원에 매입해 화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병헌 모친이 운영하는 부동산 임대업 ‘프로젝트비’가 지난 달 초 가족 법인 명의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빌딩을 사들였다. ‘프로젝트비’는 이병헌 어머니인 박재순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곳으로 부동산 관리·컨설팅 전문 회사다.
해당 건물은 현재 보증금 42억 5000만원에 월 임대료만 1억 2093만원에 달한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메디컬 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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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기상으로 183억여원(기존 대출 포함)을 대출받아 매입했는데 2008년 준공된 건물이라 리모델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외관이 양호하다. 지금 영등포 일대 개발이 많다보니 프랜차이즈가 대거 들어오는 등 신흥상권으로 투자 가치가 높다”고 내다봤다.
박재순씨는 올 초 강원도 정동진 내 펜션사
한편, 이병헌은 올 하반기 방송될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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