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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죠셉 리의 정체가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4회에서는 선혜진(김현주 분)가 금성무(죠셉 리 분)의 정체를 알았다.
이날 금성무는 선혜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는 선혜진과 식사를 하며 “제가 왜 자꾸 오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물었다. 선혜진이 “궁금하다”고 답하자 금성무는 “안 알려줘야지”라고 농담했다.
이에 선혜진은 “어찌 됐든 저희 마트 자주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선혜진은 “저희 마트에 대표님이 새로 오신다고 한다. 기대가 크다”
금성무가 어떤 기대냐고 묻자 선혜진은 “사고가 확 트이신 분이라고 들었다. 거기다 잘생겼다고 한다”면서 “잘생긴 남자 싫어하는 여자도 있냐”고 농담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금성무는 마트의 대표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선혜진에게 “제 이름은 고객님이 아니라 금성무입니다”라면서 인사해 선혜진을 당혹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