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지드래곤, 가장 기억에 남는 훈련병...열심히 하고 잘 어울려"

↑ ‘육개장’ 주원. 사진 육군|SN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조교로 군 복무 중인 배우 주원이 최근 입대한 빅뱅 지드래곤을 칭찬했다.
주원은 지난 9일 방송된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라이브 ‘얼큰 시원한 육군 이야기-육개장’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주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훈련병으로 최근 훈련소를 다녀간 지드래곤을 택했다. 그는 “최근 권지용 훈련병이 있었다.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멀리서 봐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잘 어울렸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안부 인사도 전했다. 주원은 “방송을 보고 계신 여러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하겠다”며 손하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주원은 지난해 6월 현역으로 입대해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상태로 최근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2019년 11월 26일 전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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