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의견 제시, ‘오지의 마법사’에 문제없음을 의결했다.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임시회의에서는 '전지적 참견 시점'과 '오지의 마법사' 등의 제재 수위를 논했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은 김생민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장면이 문제가 돼 방통심의위 소위원회에 안건으로 채택됐다. 방송소위 위원들은 방송심의규정 제 33
‘오지의 마법사’는 출연자 한채영이 낚시에 성공하자 남자 선장이 동의 없이 어깨를 감싸고 입을 맞추는 등의 행동을 한 장면이 전파를 타 방송심의규정 제30조(양성평등) 4항에 따라 심의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문화적 차이 등을 고려, 다수 의견으로 문제없음을 결정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