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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엑소의 첫 번째 유닛 첸백시는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花요일'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 곡. 꽃처럼 마음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아름다운 그녀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가사에 담아, 봄의 설레는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엑소 첸백시는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로도 국내외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어 이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컴백 기념 생방송 '화요일은 첸백시(EXO-CBX's Blooming Day!)'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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