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면제` 뱀뱀 "언제나 그자리에서 사랑해줘 고마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군 면제가 확정된 갓세븐 뱀뱀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뱀뱀은 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사랑해줘서 고마워요(Thank you for always be there for me love you all)"라는 글을 게재하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뱀뱀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입영 추첨식에 참석했다.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태국은 징집 인원을 제비뽑기를 통해 선별한다.
하지만 현지에서 필요한 병력이 모두 충원돼 뱀뱀은 뽑기 절차 없이 면제됐다. 이로써 뱀뱀은 공백 없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갓세븐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파리, LA,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등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갓세븐 2018 월드 투어 '아이즈 온 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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