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는 최근 여의도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홀에서 저녁 7시부터 90분간 진행 된 한 중견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직장조직 내에서의 성공 노하우와 소통스킬 함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직장조직 내에서의 성공재테크’, ‘조직 내에서의 성공 노하우와 소통스킬 함양’,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 교수는 “심리학자 아들러의 학설에 의하면 가장 최고조의 행복감은 타아존중을 경험할 때 생겨나게 된다. 나의 성공을 위한 또 다른 조건은 조직 내에서의 소통 스킬함양, 커뮤니케이션의 확대 그리고 조직을 위한 봉사!”라고 상담심리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쉽고 재미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권영찬 교수는 “행복 하고 싶으세요? 불행하고 싶으세요?”, “대박 나고 싶으세요? 쪽박 나고 싶으세요?”,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할 수 없다고 믿으세요?”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행복송을 부르며 임직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위기였던 3번의 과거와 그 힘든 시기를 이겨냈던 스토리와 현재의 봉사활동 현황을 솔직하게 전하면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은 이날 “자신도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봉사를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시작은 난임 부부였다”고 전하며 회사를 위한 기여가 좁은 행복의 개념으로 볼 수 있지만, 결국은 회사의 성장을 나의 성장의 확대 개념으로 생각하는 확장 스킬에 대해서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은 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난임 치료를 받다가 인공수정 두 번 만에 첫째 도연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백일 때 감사한 마음으로 시각장애우 4명의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첫째 도연이의 돌잔치 때 6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추가로 진행하였고, 인공수정 4번 만에 얻은 둘째 우연이의 백일과 돌잔치 때 5명의 개안수술을 진행하였다. 권 교수는 현재 개인적으로 시각장애우 100인 개안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7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후원하였다.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가 속한 조직이 성장해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내가 속한 회사가 성장을 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조직을 위한 봉사활동과 회사를 위한 기여를 나의 행복만족도와 연결하는 노하우에 대한 사용법”이라고 전했다.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 교수를 맡고 있으며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한국코칭학회 부회장과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행복재테크 상담소를 운영하며 연예인 자살예방과 함께 연예인의 우울증 완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코칭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권 교수는 피자 브랜드인 피자빅과 광고계약을 하고 계약금 대신에 자신이 후원하는 소년원, 보육원, 새터민 청소년 쉼터, 조부모가정 등 다양한 저소득층에게 피자와 떡볶이와 분식을 8년째 보내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의 학생들을 후원하는 연세대학교 GIT에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주어질 때
이외에도 권 교수는 현재 (재)청예단의 문화조직위원장을 맡으며 학교폭력 추방과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전국 학교를 돌며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