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욱 내일도 맑음 출연 확정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
9일 이창욱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KBS1 새 저녁일일극 ‘내일도 맑음’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내일도 맑음’은 ‘미워도 사랑해’ 후속작으로,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창욱은 박도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가 맡은 박도경은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에 과감히 사표를 내고 자신이 평소 하고 싶었던 출판업에 뛰어든 인물로, 강하늬와 이웃집에 살며 그녀의 든든한 사업 멘토가 되어주기도 하는, 이 시대 많은 젊은이들의 고민과 열정을 담아낼 청년사업가다.
특히, ‘내일도 맑음’ 어수선, 이현석 공동연출은 이창욱과 전작 ‘내마음 꽃비’에서 이미 감독과 주연배우로 맞춰본 바가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찰떡 호흡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욱은 소속사를 통해 “어수선 감독님께서 ‘이번 작품을 함께 하자’고 연락을 주셨을 때 여러 고민하지 않고, 바로 결정했다. 고2 때부터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한 후 열심히 살아왔다는 선물 같은 작품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고 축복이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긍정적 사고를 가지려 노력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번 역할 박도경은 많이 닮았다. 시청자 여러분께 밝고 긍정적인 희망 에너지를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