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강소라. 사진|김연경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구선수 김연경과 강소라의 귀여운 우정이 공개됐다.
김연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보러 와준 배우 강소라씨랑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서이라,최민정 선수 감사합니다. 이 와중에 소라 까치발 들기 있기 없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지난 8일 열린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현장을 찾아 경기 관전 후 김연경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강소라는 168cm의 늘씬한 미녀배우로 유명하지만 자신보다 24cm 큰 192cm의 김연경 앞에서는 까치발을 든 귀여운 모습이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영상통화를 하는 등 친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는 태국 올스타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강소라는 사전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을 통해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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