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프리카티비(TV) BJ 서윤 유튜브 |
지난 8일 서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헤어졌지만 너무한 거 아니야? 난 지갑도 사주고 5주년 기념풍도 줬는데 전 남친에게 찌질하게 선물 달라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서윤은 생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남순의 방송을 찾아갔다. 서윤은 "안녕하세요. 남순님. 제가 오늘 생일인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윤은 "제가 남순님 (별풍선)12,486개 선물한 게 기억이 났다. 2,000개 할인해서 1만 개 받으러왔다"며 말을 이어나갔다.
서윤의 말에 남순은 "생일은 20일 정도 남았다. 생일 아니고 5주년이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서윤은 "미안하다. 관심이 없어져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순은 "일진 아니냐. 대놓고 X뜯으러 왔다"고 서윤에게 말했고 서윤은 "그 때(사귈 때)는 내숭이 있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결국 남순은 서윤에게 별풍선 408개를 보냈고 서윤은 별풍선 수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정말 찌질하다. 이래서 남순오빠와 누가 합방을 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급기야 남순은 진행하던 방송을 종료했고 서윤은 돌발상황에 웃음을 터뜨렸다. 곧이어 남순은 다시 한 번 서윤에게 별풍선 1,000개를 보냈고 서윤
그러자 남순은 "그건 전전남친 아니냐"고 물었고 서윤은 다시 한 번 웃으며 "이제 관심이 없어져서 몰랐다"고 대답했다.
한편 BJ 서윤과 BJ 남순은 지난 해 방송을 통해 공개고백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