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의외의 깨방정 스타 1위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에서는 스크린을 찢고 나온 의외의 깨방정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특히 TOP 5에는 하정우, 조진웅, 정우성, 강동원, 유아인이 이름을 올려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작품 속 카리스마와 달리 귀엽고 깜찍한 남자 배우들의 숨은 1cm를 모아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꾸며진 것.
대망의 1위에 오른 하정우는 영화계 대표 카리스마 배우로 불리지만 아무말대잔치와 특유의 코믹한 반전미(美)로 여성들의 심장을 폭격하고 있다. 독보적인 하트 5종 세트는 물론 한 번 빠지면 출구가 없는 마성의 매력은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한 조진웅은 넘치는 애교와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아재파탈로 즐거움을 안겼으며 3위 정우성은 조각 같은 외모 뒤에 가려진 넘치는 흥과 엉뚱 발랄함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의외의 허당기와 순수한 미소의 소유자 강동원이 4위, 까칠하고 도도한 외모와 달리 다정하고 살가운 성격의 유아인이 5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훈풍으로 물들였다.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에서는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남자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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