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윤아표 와플, 우유와 달걀 없어 위기 봉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우유와 달걀이 없어 윤아의 와플을 못먹을 위기에 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7일차 모습이 나왔다.
박보검이 만든 카레를 손님들과 함께 먹던 이효리는 냉장고를 보더니 "윤아야, 니 와플기계 한번도 안썼다"며 윤아가 가져온 와플기계를 언급했다. 윤아는 민박집에 오기 전에 혹시 몰라 와플기계를 챙겨왔다. 이효리는 "생각난 김에 디저트로 와플 만들자"고 제안했다. 윤아도 아침을 먹고 와플 만들 준비를 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윤아는 "달걀 없지 않아요? 우유도 없고"라며 부족한 재료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물로 하면 안되나"라며 어떻게든 와플을 만들어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윤아는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만들기 힘들다"고 대답했다. 이효리는 곰곰이 생각하다 근처에서 레스토랑을 하는 지인에게 전화해 달걀과 우유를 달라고 부탁했다. 이효리의 지인은 흔쾌히 재료를 제공해 와플을 먹지 못할 위기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