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나 믿고 4주 만 해보란 재석이 말에 출연 결심”

↑ 무한도전 정준하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출연 초창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제1탄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하는 “사실 처음에 ‘무한도전’에 합류했을 때 적응이 안 됐다”면서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계속 한 이유에 대해 정준하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준하는 “재석이와 차를 타고 올림픽대로를 타고 있었는데 이런 말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재석이가 차 안에서 ‘형 나 믿고 딱 4주 만 해봐’라고 해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