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박서방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제주도 출생인 씨스타 출신 소유와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마라도 박서방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나왔다.
소유와 다영이 집에 도
착하자 박서방은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현관문으로 달려나갔다. 이 모습을 밖에서 본 소유는 "넘어지신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장모님도 그동안의 모습과는 다르게 상냥한 모습을 보여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집으로 들어온 소유와 다영에게 장모는 "밥먹어야지"라고 말하며 진수성찬을 차렸다. 두 사람은 제주도 출신답게 갈치국과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