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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의 우정’ 최자, 성혁. 제공|KBS2 |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그의 우정 멤버 배우 성혁이 ‘1%의 우정’에 합류해 생마늘 먹방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에서는 자신만의 맛집, 요리 정보를 SNS에 공유하며 '최자로드'를 탄생시킨 미식가이자 대식가 겸 육식남인 자타공인 ‘힙합계 황교익’ 최자와 채식과 소식을 즐기는 성혁이 극과 극 음식 취향으로 '마늘 전쟁'을 일으킨다.
공개된 스틸 속 성혁은 생마늘 한 봉지를 들고 과자처럼 먹으며 평온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반면 최자는 마늘의 톡 쏘는 매운맛에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자의 표정이 “어떻게 생마늘을 먹냐”며 묻고 있는 듯한 가운데 마늘을 손에 쥐고 활짝 핀 성혁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최자와 성혁은 식사 후 찾은 광장시장에서도 극과 극 음식 취향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최자는 탄탄면을 먹은 후 빈대떡까지 가볍게 해치운 반면, 배가 부른 성혁은 빈대떡을 주문하는 최자의 모습에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성혁은 곧 자신의 최애식품 ‘마늘’을 발견하고 달라진 눈빛을 드러냈다. 성혁은 “하루 생마늘 5,6알은 기본”이라며 마늘 홀릭을 인증한 후 마늘 30알을 구매했고, 이를 두고 최자와 성혁의 ‘갈릭 워’가 발발했다.
평온한 표정으로 생마늘을 받아 먹던 최자는 결국 성혁에게 “나 곰 아니야”라며 버럭한 후 “방구에서도 마늘 냄새 날 것 같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극과 극 음식 취향의 최자와
한편 ‘1%의 우정’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7일(오늘)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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