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짠내투어’, 오늘(7일) 결방→‘숲속의 작은집’ 대체 편성

↑ 짠내투어 결방 숲속의 작은집 재방송 사진=tvN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짠내투어’가 오늘(7일) 결방한다.

7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는 결방하고 그 자리는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집’ 재방송 편이 대신한다.

‘짠내투어’의 결방 이유는 최근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며 자진하차 의사를 밝힌 김생민의 촬영분을 편집하기 위해서다.

지난 3일 ‘짠내투어’ 측은 “제작진은 김생민씨의 자진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이번주 방송은 결방 예정이다”라고 결방을 결정했다.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향후 방영분에서도 김생민씨 부분은 최대한 편집해서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김생민이 10년 전 한 방송사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생민은 이를 인정,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한편 현재 ‘짠내투어’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마이크로닷, 모모랜드 주이 등은 러시아 블라디보스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