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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한아름컴퍼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프로듀스 101’ 김태민이 1년 여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태민은 KBS1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출연을 확정, 브라운관 신고식에 나선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설인아 분)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2 ‘천상여자’와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등을 연출한 어수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김태민은 황지은(하승리 분)의 동생 황지후 역을 맡았다. 지후는 누나 지은과 달리 큰 욕심도 승부욕도, 여자에 대한 환상도 없는 대학 휴학생. 하지만 때때로 원하는 걸 위해 특급애교도 불사하는 반전남으로 변신한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태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황지
‘내일도 맑음’을 통해 1년 만에 안방에 컴백하는 김태민은 죽은 자들로 가득한 ‘귀신의 집’에서 벌어지는 피로 물든 졸업여행을 그린 학원공포물 ‘속닥속닥’에 출연,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일도 맑음’은 ‘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