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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어부' 주진모.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주진모가 킹피쉬를 잡아 올리며 환호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선상 낚시를 위해 현지 3대 낚시 포인트 중 하나인 화이트 아일랜드를 찾는 멤버들(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게스트 주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샌드위치로 점심을 급히 먹고 오후 킹피쉬 낚시에 나섰다. 모두 승부욕에 불타오른 순간 주진모의 낚싯대에 첫 입질이 왔고 주진모와 물고기의 사투가 시작됐다.
주진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놓치지 않을거야. 오른팔이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돌려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드디어 킹피쉬가 모습을 드러냈다. 엄청난 크기에 다들 놀라워했다. 주진모는 “해냈다!”라고 소리쳤다. 길이는 무려 1m 7cm였다.
마지막 10분을 남겨두고 주진모의 낚싯대에 다시 입질이 왔다. 이경규가 "후반부에 하드캐리한다. 주 프로페셔널"이라고 전했다. 이날의 MVP는 주진모였다. 이덕화 마이크로닷 이경규가 대활약을 펼친 주진모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두명이었다. 오전 낚시의 승자는 마이크로닷, 오후 낚시의 승자는 주진모
한편 주진모는 지난 2월 종영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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