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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밖은 위험해’ 탁재훈, 이이경.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이불밖은 위험해’ 탁재훈이 이이경을 당황하게 했다.
5일 첫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가평 숙소에 도착한 탁재훈, 이필모, 김민석, 이이경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이이경은 늦은 시간에 숙소에 도착했다. 이이경은 짐을 옮기던 도중 잠긴 현관문에 당황하며 초인종을 눌렀다. 집 안에 있던 탁재훈, 이필모, 김민석은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탁재훈이 문을 열었다.
탁재훈은 이이경이 배우라는 사실을 몰라 의심했다. 탁재훈은 이이경의 소개를 듣고 ‘이희경’이라고 듣는가 하면 인터뷰에서 “일반인인데 연예인으로 위장을 하고 촬영하러 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탁재훈 형님이 저를 제작진으로 안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탁재훈은 배가 고프다며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자고 제안했다. 탁재훈은 이이경에게 저녁 장보기 심부름을 시켰고, 이이경은 슈퍼마켓으로 향했다. 이이경은 샤브샤브 재료를 찾았지만 작은 슈퍼마켓에는 필요한 식재료가 없었다. 이에 이이경은 대체품목을 사서 숙소로 돌아갔다.
탁재훈은 샤브샤브용 소고기 대신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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