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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투3’ 스잘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어서와 해투는 처음이지’ 특집으로 샘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세븐틴 버논, 스잘이 출연했다.
이날 스잘은 “방글라데시는 날씬하고, 뼈밖에 안 보이는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며 “방글라데시 인식 자체가 마른 사람을 보면 가난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잘은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MC로 전현무로 꼽았다. 그는 “저랑 닮기도 하고, 통통한데 이미지 자체가 만수르 느낌이다.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2위는 조세호다. 이유는 밝고 통통하다. 가면 인기가 대박일 듯”이라고 털어놨고, 유재석, 박명수를 남겨두고 “3위는 박빙이다. 정말 애매하다”고 말하며 고민했다.
그러면서 “얼굴만큼 중요한건 인성이다”며 3위 유재석, 4위 박명수라고 정했고 “사람들이 무서워할 것 같아서 4위다”라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