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쯔. 사진|밴쯔 SNS |
유명 먹방 BJ 밴쯔(정만수)가 라디오에서 입담을 과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유명 먹방 BJ 밴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밴쯔는 자신의 한 달 수익에 대해 "중형 세단 한 대는 못 산다. 20년 된 중고는 살 수 있을 듯하다. 돈이 생기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을 고용한다. 현재 직원이 14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석진이 "밴쯔의 방송을 봤는데 짜장면, 짬뽕, 하얀 짬뽕, 유산슬, 탕수육, (여기에) 요리가 하나 더 있었다. 이걸 그 자리에서 한 번에 다 먹더라"며 감탄했다. 밴쯔는 “젓가락 하나 있으면 1인분이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 밴쯔. 사진|밴쯔 SNS |
밴쯔는 엄청난 양의 먹방으로 유명해진 한국 최초 200만 먹방 BJ. 2013년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한 그는 깔끔하고 매너 있는 방송으로 인기를 끌었다.
정준하가 하와이에서 도전했다가 실패한 방석팬케이크를 비롯, 신대방에 위치한 돈까스 집의 대왕돈까스, 한남동 유명 일본 라멘집의 점보라멘 등을 해치운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푸드파이터임에도 근육질의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밴쯔는 평소
2016년부터 유튜브 서브채널 밴쯔의 ASMR을 개설한 그는 씹는 소리를 강조한 사운드 먹방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에 개최된 ‘2016 아프리카 BJ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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