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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
5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다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3부작 파일럿으로 선보였고, 큰 인기를 모아 정규 편성됐다.
그 중 룸메이트였던 시우민과 강다니엘의 조합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두 사람이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되면서 재회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
첫 만남에서 강다니엘은 “내가 엑소와 방을 쓰다니”라며 시우민과의 만남에 설레 하는 귀여운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우민은 강다니엘을 볼 때마다 연신 흐뭇한 미소를 연발, “너 되게 귀엽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강다니엘을 연신 챙기며 다정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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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
또 그동안 방송에서 실제 생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시우민은 살림 끝판왕의 모습을 드러내 의외의 면모를 발산했다. 반면 룸메이트 강다니엘은 털털함의 끝판왕의 모습을 과시했다.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은 가요 선후배를 넘어서 룸메이트로 호흡을 맞춰 신선함을 선사했다. 이는 제작진들이 출연진들의 행동에 대해
서로 달라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게 만든 시우민과 강다니엘. 정규에서 첫 만남보다 덜 서먹한 모습으로 두 사람이 새로운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