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그리기 대회, 최우수상부터 우수상까지 수상작 발표 “4300점 응모”

↑ 유병재 그리기 최우수상 사진=유병재 SNS

[MBN스타 백융희 기자] ‘유병재 그리기 대회’ 당선작이 발표됐다.

지난 4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B의 농담’ 개최 기념 ‘유병재 그리기 대회’ 당선작을 발표했다.

유병재는 “메일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약 4300여 점의 그림이 응모됐다”면서 “당선작을 고르며 마음 한편이 한없이 무거웠다. 저따위가 뭐라고 이 큰 사랑에 순위를 매기는 걸까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부득이 순위를 나누긴 했지만 제 마음속에선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이 대상이고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이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당선작을 공개했다.

↑ 유병재 그리기 최우수상 사진=유병재 SNS

‘유병재 그리기’의 대상은 ‘진주 귀걸이를 한 병재’다. 최우수상은 ‘무제’, ‘유병재 인물화’가 당선됐고 우수상에는 ‘에로스와 병재’, ‘꽃같은병재씨’, ‘무제’, ‘절규’, ‘잔반병재’, ‘발병재’, ‘옥수수수염’, ‘세일러병재’, ‘졸작보다열심히’, 무제 등이 꼽혔다.

끝으로 유병재는 “다시 한 번 이번 ‘유병재 그리기 대회’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유병재 그리기 최우수상 사진=유병재 SNS

↑ 유병재 그리기 최우수상 사진=유병재 SNS

↑ 유병재 그리기 최우수상 사진=유병재 SNS

↑ 유병재 그리기 최우수상 사진=유병재 SNS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