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종수를 지난달 21일 미국 LA에서 목격했다는 이가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는 "이종수와 여전히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5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LA한인타운의 식당에서 이종수를 직접봤다는 제보자가 나타났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종수는 "여행을 왔다"고 말했으며, 불안해 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이종수와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종수를 봤다는 제보들은 많지만 확인이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소속사 차원에서 메일과 문자 등 다각도로 이종수와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본인의 입을 통해 밝힐 수 있는 것을 밝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종수는 지인 A씨의 소개로 지인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한 후 계좌로 돈을 입금 받았으나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췄고, 이에 A씨가 28일 오전 이종수를 서초경찰서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소속사 측은 이종수를 대신해 A씨에게 피해보상을
이후 소속사 측은 3일 공식 자료를 통해 “이종수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여전히 닿지 않아, 현재 이종수의 향후 거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종수가 고소사건에 대하여 해명 또는 사과를 하지 않거나, 계속 연락이 닿지 않을 시 이종수의 매니지먼트업무에서 모든 지원을 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