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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으로 떠난 집돌이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가 오늘(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불 밖'은 정규편성을 확정 짓고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밤 출격한다. 개성 만점 집돌이들이 합류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집돌이 테스트를 통과한 각양각색의 집돌이들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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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집돌이들은 첫 만남에 어색한 나머지 생수만 들이키거나, 눈동자만 굴리다가 결국 각자 방으로 향했다는 후문.
또한 집돌이들은 밥을 먹는 것도 쉽지 않았다. 평소 집에서 혼자 먹는 '혼밥'에 익숙한 집돌이들은 함께 하는 저녁 식사가 낯설었던 것. 과연 집에서 배달 음식 단골인 집돌이들이 어떤 식으로 화합하며 난관을 헤쳐 나갈지 모두의 관심이 주목된다.
지난해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에도 합류한 강다니엘은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 소식에 "제가 바로 '이불 밖' 메인 MC 아닙니까"라며 잔뜩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일럿 방송 때 어떤 캐릭터와도 잘 맞았던 '케미 요정' 강다니
한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챙길 집돌이들의 느린 여행 이야기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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