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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비에스컴퍼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고준이 영화 '바람 바람 바람'으로 새로운 매력 발산에 나선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티'에서 마성의 남성미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고준이 오늘(5일) 개봉하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을 통해 새롭게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분),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분)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 분)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다. 고준은 송지효가 운영하는 식당의 유학파 셰프 효봉으로 분하며 깨알 재미를 더한다.
과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매 작품 전작을 가늠할 수 없는 완벽한 변신으로 팔색조 배우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올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