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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너 ‘EVERYD4Y’ 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
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WINNER COMEBACK LIVE <24/7 EVERYDAY HOTLINE>’이 방송됐다.
이날 강승윤은 새 앨범에 대해 “무려 12곡이다. 전곡 다 들으려면 일주일이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수록곡 중 가장 애정하는 곡을 골랐다. 이승훈은 ‘여보세요’를 꼽으며 짧게 한 소절을 불렀고 “4분을 다 들려드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송민호, 김진우 역시 수록곡을 아주 짧게 스포일러 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강승윤은 “너무 조금이다. 간도 볼 수 없을 정도. 애가 탄다”고 받아쳤다.
또한 멤버들은 정규 2집 CD를 공개했다. 송민호는 “저희도 처음 봤다. 데이와 나이트 두 버전이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김진우는 어마어마한 구성품을 설명했고, 멤버들은 “그게 정말 다 들어 가냐”,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역대급 구성이다”라고 자화자찬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오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EVERYD4Y’ 음원을 공개한다. 다음 날 5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위너는 ‘EVERYD4Y’에 역대 최다 수록인 12트랙을 모두 자작곡으로 채웠다. 힙합부터 트랩, 발라드, 어쿠스틱 장르까지 다채로운 이번 신보엔 위너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