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미투 가해자 지목...“노래방에서 두 번의 성추행”

↑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생민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생민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다.

2일 디스패치는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방송사에서 스태프로 일한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생민은 두 번의 강제 추행을 시도했다. 두 명의 피해자 모두 노래방에서 성추행을 당한 것.

더욱 문제인 것은 피해자 A씨가 김생민의 하차를 제작진에게 요구했으나 김생민이 사과를 했다는 이유로 프로그램 진행을 그대로 맡겼다. 결국 가해자 김생민이 아닌 피해자인 여성만 일을 그만두고 나오게 됐다.

김생민은 현재 KBS2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 ‘출발 비디오 여행’,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짠내투어’ SBS ‘동물농장’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승승장구하였으나 성추문에 휘말리게 되면서 오점을 남기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