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숙희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숙희는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남의 더 라움에서 5살 연하의 사업가 안효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숙희의 은사였던 한국 포크의 거장 이정선이 맡았다. 사회는 절친인 서정덕 아나운서가 봤고, 축가는 휘성과 길미가 불렀다.
특히 길미, 나비, 미, 나인뮤지스 금조, 소진, 더넛츠 정이한, 모델 성지혜가 웨딩 들러리에 이어 결혼식에도 참석,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숙희는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숙희는 2009년 '천상여자'로 데뷔했다. 대표곡은 '사랑보다 아름다운 말' '이별병' '좋은 사람' '바보가슴' '가슴아 안돼' 등이다. '왕가네 식구들' '파랑새의 집'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