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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무한도전'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종영하는 가운데 마지막 촬영 현장을 사진으로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늘(31일) 오후 방송으로 13년 '무도' 마침표를 찍는다. '무한도전' 측은 방송에 앞서 SNS에 여러장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지막 촬영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Now & Here 항상 여기, 그리고 지금. 늘 그랬듯이 웃으며 인사드립니다! 무한~도전!!! 오늘 저녁 6시 10분 무한도전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함께 "무한도전"을 외치며 '무한도전' 공식 포즈를 하는 모습은 아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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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무한도전' SNS |
어색한 미소와 굳은 얼굴 등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멤버들의 표정에 담긴 아쉬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날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쉬는 건 찬성이지만 이대로 정말 없어지나요?", "내 학창시절을 함께한 프로그램이 없어진다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오빠들 못 보나요... 이 멤버들 어디서 모이죠?", "광희 군대 갔다 오면 놀려줘야 하고, 명수옹 칠순잔치도 봐야 하고... 할게 아직 많은데. 진짜로 정말 끝이에요?", "13년간 즐거웠고 덕분에 많이 웃었고 고마웠어요! 수고했어요! 무한도전!!" 등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MBC 주말 예능 ‘강력 추천 토요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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