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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현이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 |
김정현은 한예종 09학번으로 변요한, 박정민, 엑소 수호 등과 동기다. 이전부터 동문 절친들을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냈던 김정현은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을 언급하며 각자의 스케줄상 최근에는 만남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변요한, 박정민 형들은 일이 너무 바빠서 스케줄 맞추기 어렵다. 그나마 조금 활동을 쉬고 한가한 친구들과 시간을 맞추기 편하다. 게다가 요즘은 제 시간 변동이 심해서 약속을 잡기 어렵다. 즉흥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 길에 아주 잠깐 엑소 수호와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서로 작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변요한, 박정민, 수호뿐만 아니라 김정현 역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개인 시간을 갖지 못한지 오래다. 3월 31일 개봉한 영화 ‘기억을 만나다’의 홍보 일정 및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숨 가쁘게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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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현이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 |
“최근 쉰 기억이 없다. 쉬는 시간 없이 촬영하고 있는 것 같다. 보통 쉴 때는 친구들과 커피도 마시고 산책하고, 영화를 본다. 물론 요즘엔 친구들 본지가 오래됐다. 대본 외우기 바쁘다(웃음).”
1990년생으로 올해 20대 끝자락에 선 김정현은 조금 더 다채로운 삶을 위해 꾸준히 작품에 임하고 있다. 이는 20대를 지나 30대를 맞이할 김정현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쉬지 않고 20대를 마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