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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 사진=MBC 할머니네똥강아지 캡처 |
2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김영옥과 손녀 김선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옥은 손녀를 기다리며 함께 먹기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약속 시간이 지나고 시간이 점점 흐르자 그는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약속 시간보다 늦게 할머니 집에 도착한 손녀 김선우는 오자마자 김영옥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나란히 앉았다.
김영옥은 손녀의 가방을 보더니 “네가 비싼 거 살 능력이 돼?”라며 팩트 폭력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어 “너
손만 씻고 온다는 손녀가 10분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자 답답함을 토로한 김영옥은 “꼼꼼한 건 좋지만 가끔 울화통이 터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다가도 손녀가 부엇다는 말에 그는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 눈에는 예뻐. 괜찮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